맥북 에어에 페러렐즈로 윈도우8을 설치했었는데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윈도우8의 매력의 이면에 호환성이라는 문제가 있더군요.
게임이나 프로그램이라면 미리 알아볼 수 있었을텐데 윈도우8에 내장된 익스플로러10이 문제였습니다. 아직까지는 깔끔하게 호환되지 않는 웹사이트가 조금 존재하는듯 하네요. 애초에 맥북에 페러렐즈로 윈도우를 구동한 가장 큰 이유가 웹에서의 호환성 때문이었는데 그것이 문제가 된다면.. 윈도우8을 설치한 건 의미가 없겠죠 ^^
그래서 오늘 윈도우8을 삭제하고 윈도우7으로 설치, 기본적인 셋팅을 마쳤습니다.
윈도우8에 대해선 혹평도 많이 보입니다만, 개인적으로 가볍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는데 조금 아쉽네요.
어쨌든 당분간은 윈도우7을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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